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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먼지 한 톨도 남기지 마!!!!
- 저* *
- 조회 : 105
- 등록일 : 2026-06-14
똑똑 안녕하세요? 단비로운위원회입니다.
안쌤과 예은 위원장을 필두로 운영됐던 위원회가 마지막 공식 일정(세저리 대청소)까지 마쳤습니다!
다들 칭찬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짝짝)

위원회 활동을 하나둘 마무리하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학기를 마무리할 때가 다 됐나 봅니다.
위원회는 종강식하는 그날까지 위원회는 봉사하고, 또 봉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셔요 >_<
지난 10일은 우리의 보금자리이자 제2의 집,
아니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제1의 집(?)인 문화관 대청소의 날이었습니다!!!

세저리 대청소날은 어마어마한 상품이 걸려있기에…
늘 눈썹 날리도록 바닥 먼지를 쓸고 박박 닦는데요.

다들 ‘아이 뭐 대충하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청소 의지가 하나도 없던 사람도 걸레 하나 쥐어주면 프로 청소부로 환생한답니다.
(당장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저 다리를 봐 주세요)
세저리 대청소날, 단비 구성원에게 주어졌던 미션은 이러합니다.

심사는, 늘 아빠 미소로 세저리민들을 지긋이 바라봐 주시는 박쌤과~
세저리민들이 작은 부분 하나라도 놓칠세라 세심하게 살피어 주시는 승현 연구원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저리 대청소 이야기 시작합니다! 얍!!!

세저리 대청소 날이면, 늘 등장하셔서 저희를 도와주시는 청소 여사님...!!!
(이 자리를 빌어 재차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는 공용 주방!
냉장고를 청소하고 있는 예은 위원장과 식기류를 말끔히 정리해 주고 있는 소현(차기 국장) 지인 기자가 있네요.
17.5기와 18.5기, 19기가 모두 한 프레임에 담긴 이 사진 귀하다 귀해~

여기는 402호. 시간을 보아하니, 청소를 막 시작했을 때 같은데,,, 책상과 바닥이 깨끗한 게 보이시나요?
6개월을 생활한 공간이라고 믿기지 않는 광경... 이 방에는 깨끗한 사람들만 모였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좀 여유있는 모습(?)이네요.

사진에 모두 담기진 않았지만, 위원회원들은 단비서재와 글감옥, 냉장고 청소도 도맡았답니다^^....
환경부장님, 직책에 걸맞게 아주 열일하고 계시네요ㅎㅎ

여기는 간부방!
국장 될 뻔했던 후원팀장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책장 청소에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ㅎㅎ

미콘부는 창문으로 연결된 베란다도 청소했다고 하네요 (헉!)

다들 열심히 청소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했답니다 흐흐 (엄마손파이)
째깍째깍 TIME OUT!!!!!
그렇게 1시간이 지나고.....
박쌤과 승현 연구원님의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평가를 받게 된 방은, 바로 간부방입니다!!
예의바른 국장님이 인사하고 계시군요.
그거 아세요?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이죠.
이번 심사에 인사 점수도 포함됐답니다. (^^)
간부방은 ‘식물을 수확해서 먹는 방’ ‘국장이 사는 방’이라고 어필했는데요,
글쓴이도 여기서 민트와 허브를 뜯어 먹어봤습니다만...정말 싱싱하더군요 흠흠.

저 간절한 손 보이시죠!!!!
하지만 박쌤은 들어가자마자 “엥? 어수선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바닥에 있던 먼지가 박쌤 눈에 발각되고…
식물 때문인지 흙투성이까지 발견되며 그렇게 심사가 끝났습니다..

방해 공작에 성공하고 신이 났나봅니다…
다음은 18.5기 보금자리, 401호입니다.
18.5기는 지난 학기 대청소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며 “명예 우승팀”이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을 달고 있었는데요,

흠… 18.5기 이번 학기에 많이 힘들었나요?
곳곳에 고뇌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우선 세빈 기자가 마시고 치우지 못한 베지밀도…검거!

서정 기자님은 심사위원 두 분을 눈 앞에 두고 황급히 정리 중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원회 멤버 중 한 분인 서정 기자님은 글감옥을 청소하셨고, 글감옥은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그렇게 18.5기 기수방 심사는 40초 만에 끝이 났습니다…
다음은, 청소 시작 전부터 말끔하고 밝았던 19기 방입니다!

여긴 시작부터 남달랐습니다.
준기 기자님이 ‘뽑히는 글쓰기’를 들고
“1등으로 뽑아 달라”는 간절한 뜻을 전하고 계시네요.
문제는… 이런 준기 님의 노력에도 어떻게든 심사를 방해하려고 나선 사람들이 있었으니…

세저리 대청소는 분명 얼마나 깨끗이 청소했냐가 포인튼데
점점 더티 게임으로 변질됐습니다…
분명 심사위원은 2명인데, 배로 늘어난 숫자 보이시나요…ㅋㅋㅋㅋ
다음은 2층 PD방입니다!!!

매의 눈으로 이곳저곳을 살피시는 박쌤과 연구원님...!!!!!

보다 못한 미콘부장님이 2층이 제일 깨끗하다며… 열심히 설명하셨지만
.
.

이미 인사를 하지 않아 감점을 당한 후였습니다
감점 당한지도 모른 채(?) 행복한 미콘부ㅎㅎㅎㅎ


게다가 쓰레기통을 비우지 않았음이 발각되며… 더블 감점을 당하고 맙니다
.
.
.
그래서 도대체, 결국 어떤 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냐고요??

박쌤과 승현 연구원님의 점수를 취합해, 결과 발표 준비를 마쳤습니다!

문화관 로비에서는 다들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네요.
(과자를 앞에 두고 진지, 엄숙한 분위기…)
자자! 결과를 빠르게 공개하겠습니다.
대망의 2위는!

미콘부입니다.
3위는요~~?

간부방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대망의 1위는!!!!!!!
.
.

402호입니다!!!!!
자연스럽게 꼴찌는 401호입니다. (“18.5기, 6개월 사이에 1등에서 꼴찌로 ‘추락’”)

비록 대청소는 하루였지만, 평소에 청결 유지! 모두 아시죠? (저만 잘하면 될 듯합니다만…)
우리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세저리 생활 열심히 이어나가봐요!!!!!

아참!!!
곧 따끈따끈 19.5기 분들이 세저리에 오실 텐데요,
문화관은 깨끗하니 안심하고! 오셔요~
다들 고생했습니다. 뿅!